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를 돕기 위해 정부에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산후도우미 지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산후도우미를 통해 산모 회복과 아기 돌봄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산후도우미 신청방법을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
산후도우미 신청방법
1. 산후도우미 지원사업이란?
출산 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 회복, 신생아 돌봄, 가사 지원 등을 제공하는 국가 지원 서비스입니다.
2. 지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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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단태아·쌍둥이·삼둥이 이상 포함)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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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 (다자녀·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은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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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고위험 임산부 등 특수 상황은 추가 지원 가능
3. 지원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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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기간: 기본 2주(10일), 다태아는 최대 3주~5주까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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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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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회복 관리 (산모 건강 체크, 산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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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돌봄 (수유, 목욕, 기저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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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지원 (간단한 청소, 식사 준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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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부담금: 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부담
4. 산후도우미 신청 방법
(1) 신청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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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 후 30일까지 신청 가능
(2)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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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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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로 홈페이지 접속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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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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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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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관할 보건소 방문 후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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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필요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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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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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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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확인서(의사 소견서, 출생증명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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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증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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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증명서 (해당 시)
5. 지원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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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복지로 또는 보건소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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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심사: 소득 기준, 자격 여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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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처 발급: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포인트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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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이용: 정부 지정 산후도우미 기관 선택 → 서비스 시작
6. 산후도우미 이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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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출산 전 미리 해두는 것이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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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기관은 빠르게 예약해야 인기 많은 곳은 조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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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부담금은 국민행복카드로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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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이 아니더라도 자비로 산후도우미 서비스 이용 가능
자주 묻는 질문 (Q&A)
Q1. 소득 기준을 넘으면 산후도우미 지원을 못 받나요?
A1. 기준을 초과하면 정부 지원은 어렵지만, 자비 부담으로 서비스는 이용 가능합니다.
Q2. 미혼모도 지원이 되나요?
A2. 네, 미혼모 가정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Q3. 쌍둥이 출산 시 지원 기간이 늘어나나요?
A3. 네, 다태아 출산은 지원 기간과 금액이 확대됩니다.
Q4. 신청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나요?
A4. 자격 심사와 바우처 발급 절차 후 이용 가능합니다. 보통 1~2주 소요됩니다.
Q5. 바우처는 현금처럼 쓸 수 있나요?
A5. 지정된 산후도우미 서비스 기관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마무리
산후도우미 지원은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지켜주는 중요한 서비스입니다. 출산 전 미리 신청해 두면 더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를 통해 신청하고, 국민행복카드를 준비해두면 편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