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을 촉진하고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용촉진장려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이 일정 대상자를 신규 고용할 경우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줍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용촉진장려금 대상자와 신청 조건을 정리했습니다.
고용촉진장려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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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목적: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촉진 및 안정적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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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내용: 대상자를 신규 채용 시 기업에 일정 기간 동안 인건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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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기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고용촉진장려금 대상자
1. 청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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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5세 이상 ~ 34세 이하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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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업 상태에서 구직 등록한 청년
2. 중장년층 및 고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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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0세 이상 중장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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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퇴직 후 재취업을 원하는 장년층
3. 장기실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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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센터에 구직 등록 후 6개월 이상 실업 상태에 있는 자
4.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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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장애인 구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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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특히 어려운 중증장애인 포함
5.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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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단절 여성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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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장, 저소득층 여성
6. 취약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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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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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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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종료 아동, 보훈 대상자
지원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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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형태: 정규직 또는 6개월 이상 지속 가능한 근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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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시간: 주 30시간 이상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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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유지: 일정 기간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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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절차: 고용보험 가입 → 고용센터 신청 → 심사 후 지원금 지급
지원금 규모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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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지원금: 1인당 월 60만 원 ~ 8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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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기간: 최대 1년~2년 지원 (대상자와 기업 조건에 따라 차이 있음)
자주 묻는 질문 (Q&A)
Q1. 고용촉진장려금은 모든 기업이 신청 가능한가요?
네. 다만, 임금 체불 사업장, 불법 파견 등 위법 사항이 있는 기업은 제외됩니다.
Q2. 단기 아르바이트도 지원되나요?
아니요. 주 30시간 미만, 단기 계약직은 지원 대상이 아닙니다.
Q3. 청년 인턴도 포함되나요?
정규직 전환 조건이 있는 청년 인턴제는 지원 가능할 수 있습니다.
Q4. 장애인 고용 시 지원금은 더 많이 받을 수 있나요?
네. 중증장애인의 경우 일반 구직자보다 지원금이 상향됩니다.
Q5. 기업이 반드시 고용센터를 통해 채용해야 하나요?
맞습니다. 고용센터 구직 등록 및 알선을 거쳐야 장려금 지원이 가능합니다.
결론 및 CTA
고용촉진장려금 대상자는 청년, 중장년층, 장애인, 여성, 취약계층 등 폭넓습니다. 기업은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구직자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제도이므로 적극 활용하시길 권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고용센터나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