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택스프리는 단기 체류 외국인이 면세점에서 세금을 뺀 가격으로 5,000엔 이상 사면 소비세 10%(식품 8%)를 면제받는 제도입니다. 2026년 10월 기준 일본 국세청·관광청 안내에 따르면 2026년 11월 1일부터 매장에서 세금을 먼저 내고 출국할 때 세관 확인을 거쳐 돌려받는 리펀드 방식으로 바뀝니다. 여행 날짜가 11월 1일 전인지 후인지에 따라 매장과 공항에서 할 일이 달라집니다.

누가 면세를 받을 수 있나요?
한국 여권으로 무비자 입국한 관광객은 대부분 받을 수 있습니다. 2026년 10월 기준(일본 국세청 안내) 대상은 일본 거주자가 아닌 외국인으로, 입국한 지 6개월이 지나지 않은 단기 체류자입니다. 유학·취업 비자로 일본에 사는 사람은 대상이 아닙니다. 해외에 2년 넘게 산 일본인처럼 예외로 인정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얼마 이상 사야 면세가 되나요?
2026년 10월 기준(일본 국세청 안내) 최소 구매 금액은 한 매장에서 같은 날 산 물건의 세전 합계 5,000엔 이상입니다. 여러 매장에서 산 금액을 합칠 수는 없습니다. 백화점·쇼핑몰처럼 면세 카운터를 함께 쓰는 곳은 건물 안 여러 매장의 구매액을 합쳐 주기도 하므로 카운터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구분 | 2026년 10월 31일까지 | 2026년 11월 1일부터 |
|---|---|---|
| 계산 방식 | 처음부터 세금을 뺀 가격 결제 | 세금 포함 결제 후 환급 |
| 최소 구매액 | 세전 5,000엔 이상 | 세전 5,000엔 이상 유지 |
| 소모품 상한 | 50만 엔 | 상한 폐지 |
| 소모품·일반물품 구분 | 있음(소모품은 밀봉 포장) | 구분 폐지 |
| 반출 기한 | 소모품은 구매 후 30일 이내(일반물품은 입국 후 6개월 체류 기간 안) | 구매 후 90일 이내 출국 시 세관 확인 |
출처: 일본 국세청·관광청 리펀드 방식 전환 안내(2026년 10월 확인 기준). 세부 운영은 매장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는 어떻게 신청하나요?
- 계산할 때 면세를 받겠다고 말하고 여권 원본을 보여 줍니다. 여권 사본이나 사진은 받아 주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 매장이 여권 정보와 구매 내역을 전자 시스템으로 세관에 보냅니다. 예전처럼 여권에 영수증을 붙이지 않습니다.
- 2026년 11월 1일부터는 세금이 포함된 금액을 먼저 내고, 환급은 출국할 때 세관이 확인한 뒤 진행됩니다.
Visit Japan Web에서 발급하는 면세용 QR 코드를 받아 주는 매장도 있지만, 모든 매장이 받는 것은 아니므로 여권은 꼭 챙겨야 합니다.
리펀드 방식에서는 출국할 때 무엇을 하나요?
공항 출국 심사 근처 세관 면세 확인 장소에서 여권을 보여 주면 구매 기록이 확인됩니다. 세관이 물건을 보여 달라고 할 수 있으므로 면세로 산 물건은 위탁 수하물로 부치기 전에 확인을 받거나 기내 수하물로 가지고 가는 편이 안전합니다. 환급은 면세점이나 면세점이 맡긴 환급 대행사가 진행합니다. 일본 소비세법령에는 환급 절차 규칙이 따로 없어서 환급 방법은 매장마다 다릅니다. 국세청은 은행 계좌 이체, 신용카드 송금, 앱 송금, 세관 확인 후 출국 공항·항만 안 현금 환급을 예로 들고 있습니다. 살 때 영수증과 함께 환급 방법과 시점을 안내받아 두세요.

자주 하는 실수와 주의할 점
- 2026년 10월 31일까지 산 소모품(화장품·식품 등)의 밀봉 포장을 일본 안에서 뜯으면 면세가 취소되고 세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면세품을 일본 안에서 쓰거나 남에게 넘기고 출국하지 않으면 세관에서 소비세를 내야 합니다.
- 11월 1일을 사이에 두고 산 물건은 방식이 서로 다를 수 있으니 영수증을 따로 보관하세요.
- 사업용·되팔기 목적의 구매는 면세 대상이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여러 가게에서 산 금액을 합쳐 5,000엔을 채울 수 있나요?
A. 원칙적으로 한 매장에서 같은 날 산 금액만 합칩니다. 다만 면세 카운터를 함께 쓰는 백화점·쇼핑몰은 건물 단위로 합쳐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Q. 리펀드 방식에서는 환급을 언제 받나요?
A. 출국할 때 세관이 반출을 확인한 뒤 매장이 정한 방법으로 돌려받습니다. 계좌 이체, 카드·앱 송금, 출국 공항 안 현금 환급 등 방법이 매장마다 다르니 구매할 때 매장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면세로 산 화장품을 여행 중에 써도 되나요?
A. 2026년 10월 31일까지 소모품으로 산 물건은 밀봉 포장을 뜯으면 안 됩니다. 11월 1일 이후에는 소모품 구분이 없어지지만, 출국할 때 세관이 물건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쓰지 않은 상태로 가지고 나가는 편이 안전합니다.
일본 택스프리는 한 매장에서 세전 5,000엔 이상 사고 여권 원본을 보여 주면 받을 수 있으며, 2026년 11월 1일부터는 세금을 먼저 내고 출국할 때 세관 확인을 거쳐 돌려받는 방식으로 바뀝니다.